자전거 펑크 자가수리 순서를 보여드립니다. 요즘 자전거 수리 업체에 타이어 펑크 수리를 맡기면 3만 원~3만 5천 원을 요구한다. 그 이유를 보니 옛날처럼 튜브에 구멍 난 부분을 찾아서 때우기식이 아니고, 거의 모든 업체에서 자전거 튜브를 새것으로 교체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3번 정도 이렇게 비싼 돈을 주고 펑크 수리를 했는데, 안 되겠다 싶어서 쿠팡에서 자전거수리키트 (3천 원 ~5천 원)를 사서 직접 수리하기로 했다. 펑크패치가 10장 정도 넉넉히 들어 있다.
자전거 펑크 수리 자가수리 순서
자전거를 오래 타서 타이어가 많이 닳아 있다. 그래서 쉽게 튜브에 빵구가 나기 시작했다. 언젠가는 타이어 자체를 새것으로 바꿔야 할 테지만, 최대한 자가수리키트로 튜브 펑크를 때우며 버텨보려고 한다.
1. 준비물: 자전거 펑크 수리키트를 구매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것은 아래 두 번째 그림에서 벌이는 타이어를 분리할 때 쓰이는 있는 검은색 막대 같은 것이 있는 것을 꼭 사야 한다. 이것만 잘 활용하면 자전거 펑크 수리의 80%는 다한 것이다.
2. 준비물: 튜브를 꺼내어 펑크난 부분을 찾기 위해 물이 필요하다. 세숫대야면 좋겠지만 그것이 아니더라도 물을 담을 수 있는 그 어떤 것도 괜찮다.
3. 이제 타이어를 먼저 분리해야한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 여기에서 포기할 수 도 있다. 하지만 이 고비를 넘기면 그다음부터 일사천리다. 자전거수리키트에 있는 검은색 막대 같은 것을 활용한다. 우선 튜브에 바람이 모두 빠진 상태여야 한다. 바람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없앤 후 해보라.
막대 사용은 밑부분으로 타이어 틈을 만들어 끼운다. 그리고 고리를 바큇살 철사에 고정한다. 이렇게 2개를 끼우고 2번째 막대 오른쪽으로 타이어를 벌리려고 하면 된다. 하지만 더 쉬운 법은 하나를 설치하고 두 번째는 틈을 만든 후 다른 것으로 예를 들면 드라이버나 등등으로 틈에 넣어놓고 , 그 옆으로 막대로 세 번째 틈을 만들면 타이어가 빠지게 된다. 타이어 공간을 2개로만 해서는 절대 안 빠지고 3번째 공간을 만들 때 쑥하고 타이어가 빠진다. 막대가 3개 있는 게 최고 쉽다.
4. 타이어가 빠지면, 그 안에 튜브를 완전히 꺼낸다. 꺼낼때는 바람 넣는 부분의 뚜껑을 풀어서 제거한 후에 꺼내야 걸리지 않고 잘 빠진다.
5. 꺼낸 튜브에 바람을 넣어서 탱탱하게 해줘야한다. 자전거 펑크가 보통 작은 구멍이라 바람이 들어갈 것이다. 그리고 탱탱한 튜브를 돌아가며 물에 넣어서 펑크 난 부분을 찾아낸다. 펑크 난 부분은 물속에서 물방을 이 나올 것이다.
6. 펑크난 부분을 찾았다면, 자전거수리키트에 있는 아래 물건을 이용한다. 이것을 펑크 난 부분에 비벼서 튜브표면을 거칠게 만들어 준다. 그리고 그 부분에 본드를 바르고 15초 정도 건조 후 펑크패치를 붙인다. 본드가 옆으로 셀 수 있으니 걸래나 휴지 같은 것으로 덥어서 살살 눌러서 잘 붙게 하면 된다. 한 2분 정도 지나면 완전히 붙는다.
7. 이제 튜브를 다시 타이어 안에 넣아야 한다. 튜브에 바람이 없는 상태가 쉽다. 바람 넣는 부분을 먼저 넣고 나머지 튜브를 구겨 넣으면 된다. 그리고 그 후에 타이어를 다시 끼우면 된다. 타이어는 아래로 끌어당기듯 하며 넣으면 된다. 맨 마지막 부분에 조금 힘들 수도 있는데, 아래고 계속 밀며 당기면 된다.
8. 이제 바람을 다시 넣으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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